물타기, 군중심리, 논점분산 등 다 필요없습니다.
지금 중요한 건 이러한 정황과, 사태 파악, 조치 등이 아닙니다.
여가 무엇을 바라고,
야가 이에 대비하여 어떻게 하고,
청이 어떤 핑계를 대고,
떡찰이 어떤 꼼수를 노리고,
이것들을 통해 우리가 도출해야 할 결과는 단 하나입니다.
ㄹ혜의 퇴진.
분란 조장글에 먹이와 관심을 주지 마세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오로지 분명하고, 또한 또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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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회담도 마찬가지예요.
하기 전에 뭐라 할 게 아니고,
하고 나서 뭐라 할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제발 지치지 않고 외치면 됩니다.
ㄹ혜의 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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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야가, 검찰이, 청이
대통령을 유지하는 선에서 타협을 어떻게 보았다.
필요 없습니다.
그때도 외치면 됩니다.
ㄹ혜의 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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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이 중 일부는 분탕글을 조장하고,
논점 흐리기를 선도하는 주장이 있을 겁니다.
이 글을 통해서도 우리가 도출해야 할 결론은 하나입니다.
이때 잘한다, 못한다, 왜 그랬냐가 아닌,
ㄹ혜의 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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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03
(過程)[과ː-] 
「
명사」
일이 되어 가는 경로.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발췌>
과정이란 경로에 그칠 따름입니다.
결론이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가 바라는 결론은 하나입니다.
ㄹ혜의 퇴진.
과정은 과정일 뿐,
우리의 목표는 또렷합니다.
지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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