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발견 했을때 아파트 근처에 작은 바구니를 발견해서 먼가 하고 가봤더니
바구니 안에 아기 냥이가 있다고 버리지 말라는 쪽지가 있더라구요.
어디선가 우는 소리는 나는데 어딘지를 몰라서 첫날은 그냥 넘어 갔는데
다음날에 다시 가보니가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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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너무 불쌍한 표정으로 절 바라 보길래 가까이 가면 도망 갈거 같아서 더이상 접근은 안했습니다.
사료랑 물이 있는거 보니 누군가 챙겨 주는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일요일에 다시 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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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챙겨 주던 사람이 이제 더 안오는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우선 급하게 고양이 캔을 사서 주니까 허겁 지겁 먹더라구요..
물도 우선 갈아 주기는 했는데..
161114 일요일 낮에 영상 촬영 한거 여기에 올렸는데 한번 보시구요..
제가 지금 상황이 안좋아서 기를수가 없는데.. 혹시..
기르실 분 없으신가요 잡는건 어렵지 안아서..
제기동에서 가까운 곳 이고요.. 작고 가여운 아이입니다..
집에 고양이가 한 마리라서 친구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 하시는 분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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