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를 봤습니다.

소름 돋는 부분은 육영재단 건물을 청와대처럼 만들었더군요

10.26 박정희 죽고 청와대를 떠나는 박근혜는

육영재단을 제2의 청와대로 삼았다. 라는 구절에서 트루먼 쇼가 생각났어요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면서 연기를 하는거죠 40년간

모질한 박근혜는 어디서부턴가 잘못된걸 알면서도 못끊어낸건지 안끊어낸건지 아니면 잘못된 걸 아예 모르는 건지 

트루먼 쇼의 짐캐리는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진실을 찾아내려
모험을 하죠. 그리고 온세상 사람들이 다 알고 자신만 몰랐던 진실을 마주 합니다.

우리나라 온 국민이 다 알지만 한사람 만 모르는 아니 알면서도 인정하지 않는 시국에서는

이 박근혜쇼를 기획한 사람 40여년간 연기해온 사람 그 밑에서 쇼를 지원하고 돈처먹은 사람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모른척한 사람 이사람들 모두 심판을 받아야합니다.

온국민과 역사와 자기자신의 인생마저 기만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