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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268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541V4D0R
추천 : 1
조회수 : 2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13 22:36:40
작년까지만 해도 도서관에 자주 갔었는데
왜 갑자기 책 읽는 게 귀찮아졌을까
분명 책 한 장 한 장을 넘기며 찌릿찌릿한 설렘을 느꼈었는데
이제는 내가 좋아하는 시인은 누구고, 내가 좋아하는 작가는 누구요. 하고 말하기도 부끄러울 처지에 놓여 있다
지금부터라도 다시 시작하자
많지는 않더라도 꾸준히 읽어내리자
읽을 때 두근두근 심장이 조여지고 찌릿찌릿해지고 가끔은 어떤 문장에 눈물 흘릴 수 있는 그런 책들을 찾자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악의'를 꺼냈다
틈 날 때마다 읽어야겠다
오늘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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