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대구,,주말에 아버님 제사로 대구 내려가서 친정 들르고 올라가는 길입니다.
친정아버지 정당 활동도 하시던(그 옛날 민정당ㅠㅠ)골수 한나라당 지지자십니다. 친정에서는 우리 식구 절대로 정치얘기 안하고 꿀먹은 벙어리로 있다 오는데
드디어!
세상이 바뀌었다고, 지금까지 잘못 생각하셨다고,
새*리당 해체해야 한다고, 문후보님 지지로 가닥 잡으셨어요.
이런 날이 올줄이야!
어제 제사준비로 전부치느라 집회도 못간 가책이 일 그램 감소됨요. 여러분 진짜 촛불이 세상을 바꾸었습니다. 우리 아버지가 돌아서셨으면 대구 민심은 이제 새판 짠거나 마찬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