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할정도로 힘든일인가요?
처음 내집을 구하게되면서 아직 혼자이고 쭉 혼자 살작정이기도합니다만
친적네집에서 그 토이푸들인가 하는 곱슬곱슬하고 작은친구를 몇년전부터 키우기 시작했는데
그 가족들 모두가 다 좋아하고 나이가 제법되신 사촌형님도 항상 좋다고 어르고하시는걸보니
참 좋아보여서 식구를 늘려보고싶은 맘이 있습니다
검색해보니 작고 온순한 친구들을 대려오는게 좋다고 되어있지만
전 크고 멋진친구들이 너무 맘에 들어서 문제입니다
허스키 말라뮤트 사모예드같은 친구들이 너무 마음에 들지만 이녀석들 덩치가...
알아보니 말라뮤트는 완전 대형이고 허스키는 생각보다 성깔이 좀있고
사모예드가 그나마 착하고 덩치도...털빨을 빼면 어떻게 감당할만할수도있을거 같은데
28평쯤되는 아파트이고 나이가 좀있으신 부모님들이 계십니다
집에 혼자있을일은 거의 없겠고 저녁에 가벼운 산책정도는 충분히 매일매일 시킬수있습니다
그외에 털빗어주기나 이런걸 꾸준히 할수있을까 싶기도하고
이런저런 훈련이라든가
큰개가 갑자기 짓을때 이웃에 폐가 되지않을런지라든가
초보에게 조언해주실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