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는 세 살, 제 뱃속에는 7개월 둘째. 어떻게할까 남편과 고민하다가 차를 몰고 서울 북부 모처에 주차시킨 후 지하철로 광화문으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제 보석같은 공주님의 첫 민주주의 교육이네요.^^ 기억할지는 모르겠지만 인증샷 남겨놓으려구요. ㅋㅋ 그런데 수원에서 출발한지 두시간 반 다 되어가는데 이제야 다리 겨우 건넜어요ㅠㅠ 딸아이 꿀잠 깨기 전에 얼른 주차포인트에 도착해야 할텐데 내내 조마조마하네요. 오늘같은 날 힘든 운전 해주는 신랑에게 심심한 감사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