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춥습니다.
수많은 인파속에서도 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춥습니다.
하지만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낍니다.
수만이 수십만이 되고 수십만이 수백만의 가슴에 불을 붙힐것이라 믿습니다.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을 무기로 청와대로 향합니다.
오늘밤 역사는 다시 씌어질것입니다.
감동과 감격의 밤입니다.
이 현장에 있다는것이 벅차오릅니다.
오늘밤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자랑스럽습니다.
#다시민주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