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KTX타고 광화문 집회 참여하러 가는중인 부산징어입니다.
한창 꿀잠자며 가던중 약 20분전부터 시끄러워서 더이상 못자고있는데요,
2-3살쯤 되보이는 아기가 너무 시끄러운게 문제입니다.
부모가 없는건 아닙니다. 젊은 엄마아빠가 같이 열차에 타고이쑤요, 애를 조용히시키기 위해 갖은 애를 쓰고있어서 애좀 조용히 시키라고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최선을 다하는게 눈에 보여서요ㅠ
그런데 저도 아기랑 친하질못해서 이런상황에 어떻게 해야 조용해질까?라는 궁금증이 문득 들어서 글을 써봅니다.
부모가 애를 무시하면 애가 엄마!아빠!으아아앙 하며 시끄럽게 짜증을냅니다.
그래서 부모가 얼러주고 놀아주면 애가 꺄르르르 하며 너무 시끄럽게 좋아합니다.
눈치가보여 애아빠가 애를 데리고 열차복도(?)에 나가면 그게 또 좋은지 시끄럽게 까륵대며 웃습니다...
아이 부모의 민망함괴 난감함이 느껴지는데요,
제애가 이러면 나는 어떻게해야 되나 싶어 육아의 고수님들께 여쭈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