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사는 곧서른 유부징어에요
개+냥 어멈인데 강쥐 같이 산책시키는 구로구 지인 부부에게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 새끼고양이가 있어요 ㅜㅜ" 하는 카톡받고 달려가서 데려왔어요..
막상 가서 보니 두달도 안된거같고 배는 빵빵한데
물고기모양 사료랑 물만 벤토모래가 같이 있네요..
(우리집은 생식+크리스탈 이라 망ㅜㅜ)
일단 사료랑 모래 새로 사서 데려가는 길입니다.
삑삑거릴법도 한데 셋다 너무 조용해여ㅎㅎ
데려가서 구충하고 혹시 모르니 곰팡이 샴푸 풀어서 함 씻기고 다시 사진 올릴게요..
오늘 남편 목이 삐끗하는 바람에 집회에 못나갔는데
이 아이들 구조하려고 이랬나 싶기도 해요
입양보낼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