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에서만 지인들 사이에서만 지금 이게 나라냐라고 한탄만 하던 30대 초반 여징어입니다.
지금까지 집회 참여 한번 하지 않고 문자 그대로 세상 돌아가것에 눈팅만 하던 사람이었지만 나이/성별/지역 상관없이 나가시는 분들을 보고 이제라도 나가보려 합니다.
처음이고 혼자라 떨리고 두렵지만 작은힘이라도 보태고 싶습니다.
상식적인 세상에서 더불어 다 같이 잘 사는게 제 소망이거든요?
오늘이 그날로 한발 더 앞으로 갈 수 있는 날이 될꺼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따 광화문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