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엄마부대 대표인지 뭔지가 집회에 나온 고등학생을 쳤다는 뉴스를 보니 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더라고요.
우리 어른들이 이번 집회에서 우리 중고등학생 잘 보호해주고, 안전하게 지켜줍시다.
전 요새 고등학생 들을 보면 다시 세월호의 학생들이 생각나서 눈물이 핑 돌아요.
무당에 호빠에 프로포폴에 대포폰, 전과자 최태민.. 정말 창피하고 분노가 치밀어요.
그리고 그 사이에서 죄없는 사람들만 희생되고 있다는 것도요.
이번 집회에서는 절대 거지같은 놈들이 학생들 때리거나 손대지 못하게 먼저 챙겨주고 우리 어른들이 꼭꼭 지켜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