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화문에 갈 생각을 하며 일어났는데,
너무 귀엽더라구요.
힘없는 나에게 이렇게 기대다니. 집밖을 싫어하는 냥이를 위해 한국에 계속 살아야 할텐데, 라는 생각도 들고!
너를 무사히 끝까지 데리고 살아야겠단 생각도 들고. 너와 나의 미래를 위해서라는 명목도 추가하여 한국을 위해 시위에 갑니다!평소에 정치에 관심이 많이 없던 나를 반성하며, 나의 권리를 위해 시위에 가려구요.
세월호와 최순실 등 이런 사단에 지금의 외침을 속으로만 담아두고 외면하면 몇년 뒤도 아닌 이 일이 끝났을때 저에게 부끄러워 할 것같아요. 좀더 나은 부정부패 없는 한국을 위해서 그리고 나의 미래와 나를 믿고 의지하는 너를 위해서 가려합니다.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23 MB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10 MB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07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