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앙키당 입당신청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혼자 덕질하느라 힘들었습니다 ㅋ
아직 자빠진적은 없지만 클릿슈즈때문에 맨날 불안하네요.
어제 일 마치고 신차 인수해 왔어요

교통법규 제대로 몰라서 어리버리하다가 사고날 뻔 한적도 여러번이고 사람, 자전거가 섞여 있는 곳이라던가 자전거가 줄지어 갈 때라던가 각각 상황에 매너를 잘 몰라서 남에게 피해도 많이 준 것 같습니다 ㅎㅎ 지금은 교통법규도 알아보고 다른 부분도 혼자 공부? 해서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 한참 미숙하다고 느낍니다 ㅎㅎ 오징어분들이 올려주신 동영상 보면서 "도데체 어느부분에서 위험한 거지?" 하고 한참 돌려보고 그랬네요 ㅎ
자체적으로는 댄싱칠때 핸들의 어느 부분을 잡고 일어서는지 몰라 낑낑거리고 ㅋㅋ  브레이크 잘 못잡아서 휘청거리고 처음엔 정말 혼자 개그를 많이 했습니다. 얼마전엔 안장높이도 못맞춰서 아킬레스건염에 걸려 있고요 ㅠㅠ 지금도 아파서 새차 받아놓고 쓰담쓰담 구경만 하고 있네요 ㅎㅎ 참, 클릿도 빼는건 그럭저럭 하는데 끼우징 못해 맨날천날 헛발질하고 도로에서도 못끼워서 헛발질 하다가 실속하는바람에 차 앞에서 넘어질뻔 하고 간이 쪼그라들어서 아예 엉금엉금 인도에서 걷다시피 다닙니다 ㅋㅋ 혼자 하는 자덕질은 정말 힘드네요ㅠ 내가 뭐하는거지 하는 생각도 들 때가 있고... 그래도 낙동강 종주를 마쳤을땐 정말 뿌듯해서 또 가고싶고... 아무튼... 마무리를 어떻게 햐야 될지 모르겠어요 ㅎㅎ 

모두 안전운전해요! 안다치고 사고 안나는게 무조건 젤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발 다치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