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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던 동물 한 마리가 죽어도 슬프고 보고 싶고 닿고 싶은데
게시물ID : sewol_521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꼬
추천 : 11
조회수 : 32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11 03:17:21

가족이면 오죽할까요.

대체 이지경까지 오면 도대체... 무슨 말로 형용할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과 아직 완전히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추측과 논란, 그리고 죄 짓고 은폐하는 자들만큼이나 고통을 주는, 제 눈과 귀만 가린 채로 '지겹다'를 말하는 사람들...

세월호의 진실들 반드시 밝혀내야 합니다. 그리고 알려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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