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버워치는 스타크래프트와 같이 아직 전문적인 교과과정으로서 자리잡고 있지 못하지만
이미 전세계의 패권을 잡고 있다고 해도 무방할 만큼 어마어마한 실력 차이를 보이며 선두에 나서고 있다.
(한국 정규 교육 과정인 스타크래프트. 7:1 컴까기 승률이 80%넘지 못하면 유급할수 밖에없다.).
이유는 단하나이다.
'교육'
이미 가장 유망한 제2외국게임인 롤이 불법과외나 대리시험으로 얼룩져져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며
이러한 사회 현실에 민감한 학부모들은 새로운 경쟁력있는 스펙인 '오버워치'로 눈을 돌렸다.
(한국의 오버워치 학원)
요즘 대부분의 학원에 가면 학생들은 롤 보다는 오버워치를 학습하고 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수 있다.
특히 시험기간이 다가오면 학생들은 낙제점을 피하기 위해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며 공부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이미 오버워치의 조기 교육으로 인한 불법과외는 극성에 다달았고
불법영업 불법공부방및 과외의 단속은 계속 이루어 지고 있지만 학부모들의 들끓는 욕망은 끝날줄을 모른다.
물론 대한민국이 세계의 변화를 따라가고 하나의 스펙에 치중해 나가는 모습보다는 훨씬 보기 좋은 모습이지만
이런 조기교육과 낙제만 피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하는 암기성 공부는 세계 오버워치 인력시장에 크나큰 해를 끼칠수도 있을뿐만아니라
국제 E-Sport 문화에 크나큰 악영향을 미칠수 있음을 인지하고 바람직하고 성숙한 태도로 메르시 루시우 픽보다
한조픽을 먼저할줄 아는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로 일관해야 오버워치의 세계화에 기여할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