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제로 만나는 3년정도된 남친이 있는데
그 남친이 주변사람들과의 소통능력이나 글재주가 뛰어나서
그리고 그외에 다른면들도 여러모로 저와는 꽤 격차가 나는 편이구요..
그래서 남친이 평소에 윗부분에 대한 불만들을 저에게 자주 표출하기도 했고...
저도 제 소통능력 부분이 ..저스스로도 많이 답답한 편이어서
그래서 그런지...평소에 남친이 자주 가는 사이트에 (저도 좋아하는곳)
남친본인이 많은 글들을 남기는데... 그사이트를 들어갔을때 제가 그 순간에 바로 확인하려던 글들을 먼저 읽기
보단...남친이 써놓았던 글들에..저도 모르게..먼저 봐버리게 되는 순간이
자주 생겨서...제가 남친 글들에 저도 모르게..자꾸 딸려가서..
정작 그 보려던 글은 시간이 지나서...보거나...나중에 보면 쓴글이 별 의미가 없어져버리는
상황이 생기는데...아무리 그래도 제가 하려던 일이 무마되고,,많이 의지..하는 사태..가 벌어
지게 되는데...여기에 대해서..오유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 여쭙고
싶구요...
그리고...저는 아직 잘 그 중요성?에 대해..잘 모르지만..
제가 지금 처해진 지극히 현실적인 부분들..때문에...남친의 좋은점과는 별개로..
제가 나중에 같이 살면서...남친이 의도하지 않은 피해의식을 제가 갖게 될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까...남친과의 관계에서도..힘겨루기하는 부분은 꼭 팔요한 거라고
주변분들이 얘기하시는걸 듣게 되어서 여기에 대한 진지한 의견도 좀 부탁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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