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노왕은 40만대군으로 한나라유방을 포위하고 거의 사로잡을뻔합니다.
결정적인 순간 뭐에 홀렸는지 유방을 놓아 주었습니다.
아마도 다 이긴싸움이고 형의예우를 갖추어 준다고 하니
멸망시키는것보다 가지고 놀며 망신시키는게 더 재미있을꺼 같아서 였습니다.
그리고 흉노는 한나라에게 50년후 멸망당합니다.
관성의 법칙이란게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제위치로 돌아온다는 이론입니다.
보수층이 와해되어 혼란에 빠져있지만
차차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다시 제위치로 돌아와
콘크리트보수로 돌아갑니다.
그만큼 한국보수는 의외로 단단합니다.
특히 북한이라는 아킬레스건이 있는한 말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이 가장 최적기입니다.
보수층들이 다시 재정비하기전...
하야->60일후 재선거->당선이보다 가장 확실하고 빠른 방법은 없습니다.
모든 혁명이나 투쟁은 승기를 잡았을때 끝내야지
시간을 끌며 상대편의 약점을 가지고 카타르시스를 느끼다가 성공한 예가 없습니다.
박근혜보다 비리가 더 적었던 이승만도 하야했는데
왜 박근혜에게는 관대해야만 할까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어려워집니다.
반기문총장이 잠시 지지율이 떨어졌지만
상대하기 어려운점이 뭐냐면
오락가락하지 않고 전지역에서 지지율이 일정합니다.
권투로 치면 그만큼 기본기가 충실합니다.
이미 충청지역에서는 반기문범국민 운동본부가 출범했고
시간이 지나면 가속도가 붙을 것이고 지지도도 반드시 회복됩니다.
보수층들은 다시 집결할꺼고
북한이 미사일 한방 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다 잊고
다시 종북이니 빨갱이니하며 털어되면 먼지가 안날수 없겠지요.
그럼 이미 때는 늦었을수도 있습니다.
대통령에 당선된다는 보장은 없다는 말입니다.
즉 확률이 지금보다 확 떨어진다는 말씀입니다.
즉 이번에 확실히 하야시킨후 재선거로 당선되는게
가장 빠르고 확률적으로 당선확률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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