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대규모집회 후 변화되는게 있을지 자괴감이 듭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광우병 대규모 집회와 그후 여러집회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변화된것이 있습니까? 계속되는이명박 정권유지였고 좀더 교묘해진 불법권력 남용이였습니다. 점점 가라앉는 세월호 처럼.. 우리 정치사회도 점점 더 타락해 가죠.
가만히 있으라. 11월 12일 우리는 가라앉는 배에 의해 만들어지는 소용돌이 물결의 생사고비를 극복하면서 세월호를 탈출할지 가만 앉아 수장당할지 결정하는 날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