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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말곤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회무능프레임에서 빠져나오려면)
게시물ID : sisa_7829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관권
추천 : 0/5
조회수 : 60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11/10 12:46:53
jtbc 뉴스룸에서 우상호 원내대표가 나와서 국회는 국회만의 방식이 있고 광장은 광장대로의 방식이 있다고 하는데
대체 국회가 할 수 있는 방식이 뭔지 궁금합니다.
지금 국회에서 국무총리의 권한에 대해서 박근혜한테 전권 이양이라고 요구하고 있는데 이걸 강제할 방법이라곤 국민의 뜻이다 말곤 없고 
권한 전권이양 2선 후퇴에 대한 개념은 모호한데다가 헌법을 어기지 않고선 대통령의 권한을 국무총리한테 다 줄순 없죠. 모순됩니다.
이런 상황에 박근혜는 국회에 가서 국무총리 원하는 사람 추천 한번 해봐라 그러면 내가 받아드릴게
'어차피 너흰 아무도 추천 못할거 아니깐 ^.~' 하고 뻔뻔하게 던지고 갑니다. 박지원은 말하죠 박근혜가 던진 덫에 걸리고 말았다고 
대체 뭘 할 수가 있습니까 결국엔 야당의원들 장외 투쟁하겠다고 나섭니다. 탄핵안 말고는 던질 카드가 없으니까요.
예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역풍 기억 때문에 탄핵 정국은 무서우면서, 또 국회의원들 밖에서 시위한다는 무능 프레임은 안 무섭습니까?
우상호 원내대표가 말한 국회는 국회의 방식으로 말한다고 말 꺼낸 다음날 바로 광장으로 쫒겨나와서 무능한거 인증하네요. 아주 좋습니다 ^^
 
 
 
박근혜는 절대 하야 안합니다. 그렇다고 국무총리한테 전권을 주지도 않을 뿐 더러 국무총리 여야 3당에서 원하는 국무총리가 나올리 만무합니다. 
누구 말대로 다음 대선 때 까지 이 유리한 카드 가져가야한다고 합니다. 제 생각엔 개소리입니다. 미국에 트럼프가 뽑히면서 더욱 개소리됬죠.
왜냐면 트럼프가 주한미군 철수한다고 하면 바로 새누리당에서나 청와대에선 전쟁 분위기 연출할거고
지금 우리가 이럴 때냐 그래도 뭉쳐야하지 않겠냐면서 보수 우파새끼들 집결을 촉구할겁니다. 그외에도 많은 사건사고가 터지고 잊혀지겠죠. 
지금 시위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이런 말 나옵니다. 평화 시위해서 바뀌는게 뭐냐고 걔네들 잡아다가 모가지라도 비틀고 무력으로 조져야한다고
국회에선 국회대로 아무것도 할게 없어서 광장으로 나와 평회시위는 평화시위대로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무력행사 생각하고
대체 할 수 있는게 뭡니까?
 
 
 
"탄핵" 밖에 없습니다. 박근혜 탄핵안을 올리고 새누리당 의원들이 끊임 없이 간보면서 박근혜 비난했다가 옹호했다가 하는거  
정말 선 긋는거 맞는지 진짜 인지 아닌지 간 보는식으로 발 뺏다 넣었다 헛짓하는거 탄핵안 찬성 반대로 확인해서
간보는 놈들 발모가지를 잘라버려야합니다.
그리고 탄핵안 역풍이 무섭다구요? 역풍은 누가 붑니까 숨어있는 보수지지층?
그새끼들이 추운날씨에 광화문에 나와서 시위할리 만무하지만 혹시라도 보수지지층 나와서 
아무 효과 없는 촛불시위하는거 꼬라지 한번 보고 싶습니다. 그 꼬라지라도 봐야지 전 분이 풀리겠습니다.
 
 
 
야당 국회의원들 12일날 전국 집회 수준 보고서는 어떻게 할지 간보겠다고 합니다.
전 그 이후에도 탄핵정국으로 가지 않는다면 그냥 우리나라 포기할겁니다.
검찰에서도 도와주지 않아 보수 언론 또한 자기네들 유리한 방향으로 프레임을 꾸준히 유도해나갈 것이고 장기전은 분명 필패입니다. 
상대편은 지 마음대로 발 넣었따 뺏다 하는데 그 발모가지 한번 짤라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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