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새 피씨방을 자주 가게 되는데,
1시부터 4시, 많으면 5시정도까지 오버워치 합니다.
그런데 1시-3시 사이에는 정말 정상적이고, 다들 이기려고 게임하는 그런 경쟁전 분위기가 형성되고
멘탈터졌다고 트롤하는 그런 사람 퍼센트로 따지면 5%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딱 중고딩들 학교끝나는 3시 후로 갑자기 그 빈도가 급증합니다.
처음부터 즐겜픽하고(경쟁전인데!)
저는 상대방이 한조 픽하면 승률 확인하고 자제좀 하자고 하는데, 3시 이후로는 씨알도 안먹힙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시간대 이후로 갑자기 트롤빈도수가 증가하는건 흔히 말하는 급식들이 많아져서 인것 같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