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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근혜에 단련된 우리는 트럼프 정도는 우습다.
게시물ID : sisa_7821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미
추천 : 3
조회수 : 72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11/09 14:43:36
안타깝고....어찌 이런일이..라고 생각할 줄 알았지...

나는 이명박될때 엄청 큰 충격을 받았고...

몇일간 밥맛도 없어지고..우울증을 심하게 알았지만...

다시금 5년후를 기약하며...

이를 갈아었지....그리고...지난 대선날...희망에 한껏 들떠있었어...

저 이명박을 이제 완전히 발가벗겨..놓을 수 있을거란 기대에 너무너무 행복한 오후였지...

헐 ....박근혜야...

크구크글...그...글....내 창자가 비비꼬고....

이번에는 더 심하더라구....열심히 많은 사람들이 노력했는데....거의 된것 같았는데.....

노무현 대통령 당선때처럼....저녁 10시쯤 시원한 맥주 한잔하면서...대한민국 만세 외칠거라 생각했는데..

한 석달 가드라...그애 취임식 할때까지....그 놈의 우울증....

트럼프...ㅋㅋㅋ....난 별루....머리로는 이건 아닌데...하는데...

몸은..별루 반응 안하는데....대신 이번주 토요일 따뜻했으면 하는 바램 밖에 없어....

역시 예방접종...하라는데로 받아야 하는 거구나...새삼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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