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국민이 더불어민주당도 같이 버리는 겁니다.
박근혜와 새누리당 괴뢰족속들한테만 경고장 보내는 거 아니에요.
야당들도 지금 국민들이 보내는 메세지의 행간을 잘 읽으셔야죠.
미적미적거린다는 건 야당 너님들도 발 담그기 싫다는 뜻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어요. 그렇잖아요?
박근혜 탄핵시키고 새누리당 해체시킨 다음에는 무주공산이 된
국가 행정시스템은 계속 놀릴 겁니까? 야당 너님들이 어차피
그 자리 메꿔야 되잖아요?
노무현이 단일후보 된 다음에 지지자들한테 물어봤어요.
"저 대통령 되면 여러분 할 일 없어지는데 뭐 하실 거에요?"
"감시요" "감시" "감시"라고 여기저기서 대답이 터져나왔습니다.
예, 바로 대통령이 된 노무현을 감시하겠다는 뜻입니다.
지금 국민이 외치는 건 '박근혜 탄핵" "박근혜 하야" "새누리당 해체"로
절대 끝나지 않습니다.
야당 너님들 하는 언행 역시 하나하나 체크당하고 있다는 거
잊지 마세요.
적의 적은 동지 아닙니다.
언젠가는 적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