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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퇴사합니다. 막막하네요 앞날이...
게시물ID : freeboard_13903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틸러빙유
추천 : 13
조회수 : 533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6/11/09 00:30:39
 



못 견뎠네요 제가. 
조장님께 4번이나 말해서 겨우 인쇄로 다시 돌아왔지만
정이 떨어진건지 ,의욕이 떨어진건지, 
이번주만 하고 그만 두겠다고 말해버렸네요. 
한낱 사원나부랭이가 이번주 금요일에 송별회까지 하게되었어요. 
모두 이뻐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던 이 회사를 떠난다니 , 
마음이 너무 씁쓸하네요. ㅠㅠ 
당장은 마음의 안정을 위해 며칠은 쉬겠지만, 
요즘같은 취업불황기에 지금 퇴사할 회사보다 좋은 회사가 
(급여,사람들 모두 좋았어요.)있을지...두렵기만 합니다...

저같은 유리멘탈은 어떻게해야 강해질수가 있나요. 
너무 우울해서 요즘 잠도 안오네요.
조언이나 위로 부탁드려요. 
징징거리는 글 너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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