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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대표의 뉴스룸 출연
게시물ID : sisa_7816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나누구냐
추천 : 0
조회수 : 56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1/08 23:12:17

우상호 대표가 출연해서 한 말에 언짢은 부분이 있기는 했지만
고도의 작전이였다 생각해 보고 싶답니다

이 시국에 자기 혼자서 출연여부를 선택하지는 않았을테고
청와대의 행보에 대한 자신들의 주장을 발언하기 위해 나온 것인데 이 발언이 최대한 국민들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을 선까지만의 표현이였다 생각합니다. 하야를 외치는 많은 국민들도 있지만 , 위협이 되는 아직까지 대통령을 지지 하거나 숨어서 지켜보고 있는 지지세력의 큰 반발을 잠재우기 위해 대통령 직함은 남겨준다는 여지를 준 것 겉어요. 야당이 무조건 하야 시키려고 한다는 그들의 거북함을 증가시킨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솔직히 그들을 달래주고 싶지도 않지만 무시 못 할 세력이긴 하죠. 또한 청와대의 이런 내어주는 듯한 행동에도 무조건 하야,퇴진만 외친다면 그 또한 정치 농락이라는 말을 피 할 수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것이 그들이 원하는 반응이 였을지도 모르고요.


외치는 활동을 하게 해준다는 말도 대통령이 2선으로 확실하게 물러났을때의 일로써 내치가 확실하게 국무총리 중심으로 돌아갈 수 있게 만든다면 그저 얼굴마담이나 꼭두각시로써의 형식밖에는 주어지지 않죠. 게다가  이번일을 온 세상이 다 아는 마당에 대통령이 해외에 나가서 뭘 할 수 있겠어요. 무시나 안당하면 다행이려나.


탄핵은 사실상 어려울수도 있어 위험 리스크가 크고 하야는
안할 기세에 청와대에서 야당 분열을 일으키려고 이딴 키를 던진다면 자신도 나름 강수를 두는 거죠. 뒤로 물러나라고.
받아 들이는 척 정세 안정을 위해 유동적인 행보를 취하는척 하지만 국정에 손때라는 중요 카드는 놓지 않고 있죠.

다른 개별 발언들을 하는 민주당소속 의원들에 대해 속내는 잘 모르겠다는 발언을 보고 뭐냐 싶기는 했지만 자신의 말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모를 상황에 최대한의 방어 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광장에서는 광장만의 방법으로 국회에선 국회에서의 방법으로 라고 했는데 나름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국민들이 계속 하야를 외쳐야 대통령이 뒤로 물러나는 거국내각이나 하야가 이루어질 수 있는 힘이 되는 것이잖아요. 의원들은 국정을 안정화 시키면서도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대한의 행동을 취해야 하는 것이고요. 국민과 의원의 행동에는 엄연히 차이점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제가 고도의 전략으로 생각하고 싶다며 너무 긍정적으로만 생각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우쨋던 저는 저의 주권을 찾기 위해 이번주도 시위에 참가 하렵니다. 
우리 지치지 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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