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게에서 파워추천을 받고 많은 고민 끝에 지른 안텍 VPF650 브론즈입니다. 어제 왔네요. (두근두근)
2년 동안 활동하고 이제서야 은퇴하는 파워렉스 ㅂㅂ
한 시간 동안의 씨름 끝에 장착 완료.
퇴근하고 나서 정신 없이 장착한 거라 본체에 헬게이트가 열렸네요. 오늘 퇴근하고 선 다시 정리해야겠어요.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SSD쪽 전원이 하나 안 꽂혀 있는데, 사진 찍고 나서 꽂아주었습니다. (머쓱)
아가리 벌려 전원 들어간다
오 마이 아드레날린!!! 오 마이 엔도르핀!!! 오 마이 도파민!!!
처음 하는 거라 한두 번 정도는 전원이 제대로 안 켜지겠거니 했는데 한 번에 바로 켜지네요 ㅠㅠㅠ
기쁨에 겨워 오버워치를 신나게 하고 잤다는 시시한 결말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