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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4754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리맨★
추천 : 0
조회수 : 65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11/25 14:38:17
결혼 후 아들하나 딸하나 두고 있습니다.
딸은 이제 갓11개월이라서 참 많이 아깝고, 앙증맞죠.... 아들 미안(참고로 내 아들도 미남입니다.)
.... -_-;;;
이번 연평도에 벌어진 북한의 도발에...
전쟁나면 어떡하나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내가족, 우리나라를 내목숨과 바꾸는 것은 아깝지 않습니다.
근데,,,
근데,,,,
이나라의 위정자를 위해 싸워야한다는 사실엔 좀 슬프네요...
솔직히,,, 딴나라에서 얘기하는 좌파성향이 강한 저로서는
온갖 비리와 편법을 저지른 정권을 위해 싸워야한다는 생각에 먹먹합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전쟁 발발시 나라도 나가서 싸워야 내가족과 우리나라를 지킬 수 있는데,,,
솔직히 국외로 도망쳐봐야, 가진 것도 없는 저로서는 막막한 일이죠...
아뭏든 요즘 돌아가는 현실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느낌 솔직한 감정을 쓴 글이므로, 정치적해석은 하지마세요..
좌우를 나눌려고 쓴 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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