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냥이와 형제가 로드킬로 죽어있는걸 발견하고
제 지인분이 새벽에 눈물흘리면서 묻어주셨고요 ᆢ
젖소형제는 사라진지 오래구요 마지막 남은 삼색이가 
그 이후로 언니를 엄마로 생각하는지 매일같이 언니네 집앞 차밑에서 기다리고 쫓아오고 울어대서 지켜보다 
구조한 삼색이에요ㅜ 
현재 임보처에 있은지 일주일 됐는데 급하게 구한곳이라 
오늘 다시 데려와서 언니네 둘건데 거긴 강아지가 있어요
 집에서 키우시는 고양이들도 강아지랑 합사가 안돼 격리하는 상황인데 새로운 녀석까지 오면강아지가 
짖고 난리도 아니라네요 
이녀석은 겁이 좀 많아서 현재 숨어는 있지만
절대 하악질하거나 공격은 안해요 며칠지나면 적응해서 돌아도다니고 한다네요 
처음보는 제가 안고있어도 편안해 했었고
전 임보자분이 안으니 골골골에 꾹꾹이하고  너무 좋아한다고요 ♡ 자꾸 만져주고 놀아주고 한다면 곧 마음을 열수있을것 같아요 ~
지금은 어려서 중성화못하는데 한달정도 있다가 중성화도 시킬거에요 저희가 직접  데려가서 수술시키고 
다시 데려다 줄거고요 
임보시 물품 ᆞ 병원비 다 지원하고 물품떨어지면
인터넷주문해서 바로  보내드리고요 
입양도 저희가 진행하니  애기만 잘 돌봐주심 돼요 ㅜ
그것도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저희가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동영상 http://tvpot.daum.net/v/vcc99O2OppTRHCmLT6TbCLD

 여묘  4~5개월 추정 
임보지역 : 인천ᆞ서울ᆞ경기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