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현두도시야기
첫 장면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 묘지가 보이면서 생전 음성이 들리는 순간 울컥....
이 영화는 노무현 대통령이 2000년 부산 국회의원 출마 시절과 2016년 여수 후보로 나선 백무현 후보를 오버랩 되고 감독 작가와 팟캐스트 이이제이팀등과 노무현 대통령을 추억을 이야기 하는 형식을 띠고 있습니다
지역 감정 타파를 위한 노무현 대통령 진심과 인간적인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도 또 다른 무현, 백무현후보
제가 있는 지역구가 아니라 잘 몰랐던 그 분에 대해도 조금이나마 알게 됐습니다
사실 이 영화가 완성도 있다고는 볼 수는 없습니다
진행이 투박하고 두 무현의 갭이 크고요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 못 만든 영화라 욕을 할 수 있을까요..
지금 때가 때이니만큼 그 분이 더 그리워진 이 때, 그 분의 모습과 음성을 보여줘서 저에겐 너무 고마웠던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