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조조로 보고 왔어요ㅎㅎ.......
조조인데도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
진짜 보는 내내 울었습니다ㅠㅠㅠ
노무현 대통령님이 나오는 첫장면부터 울었어요ㅎㅎ...
제 옆에 아줌마랑 앞줄에 아저씨가 계속 폰을 봐서 짜증나고 몰입이 잘 안되긴 했지만 그래도 잘 감상하다 왔어요
왜 '두' 도시 이야기일까 궁금했던 것도 영화 보고 알게 됐고,
뭐랄까...여운이 정말 많이 남는 영화였어요.
그냥 영화에 나오는 모든 것이 명대사고 명대사였어요.
정말 좋았고, 좋았고 좋았다는 말밖에 안 나오는 영화였어요!!진심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