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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Strike) 아닌 혁명(Revolution)’의 시간 다가온다
게시물ID : sisa_7805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잉영사
추천 : 3
조회수 : 4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07 1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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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통 대통령에 인파로 응답한 시민들
‘시위(Strike) 아닌 혁명(Revolution)’의 시간 얼마 남지 않아
 
[주간현대=김범준 기자] 지난 5일 서울 광화문 광장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린 ‘박근혜 하야 2차 주말 촛불집회’에서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불거진 박근혜 게이트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극에 달했는지 보여준다.
 
광화문 광장에서만 주최측 추산 20만명에 가까운 인파가 모였고, 전국적으로도 수만명의 국민들이 참여한 시위는 이번 사태의 주범 및 공범으로 지목되는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긴장하기에 충분했다.
 
문제는 이번 시위가 끝이 아닌 과정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오는 12일에 가질 '민중총궐기'에서는 그간 사정상 모두 참가하지 못했던 지방의 농민, 노동자를 비롯해 더 많은 시민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매일같이 언론지상에서 박근혜 게이트에 대한 박 대통령 본인 개입정황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상황에서, 검찰에서도 '봐주기 수사'로 보이는 모습을 보이며 진상규명에 소극적이라 민중총궐기에서의 민심은 '박근혜 하야'로 대동단결 된다고 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4일 대국민 담화에서도 밝혔다시피 하야는 물론이거니와 '거국내각' '책임총리' 등 2선 후퇴에 관련된 발언을 단 한마디도 하지 않으며, '최순실과 선긋기' '사실상의 검찰 수사 가이드라인' '외로움에 대한 동정호소' '안보-경제위기 타령' 등 국민여론에 전혀 부합하지 못한 입장을 밝혔다.
 
이같은 여전한 불통에 국민들은 20만 인파의 '박근혜 하야 집회'로 응답했고, 근 시일 내 합당한 응답이 없다면 12일 민중총궐기에는 더많은 민중들이 대통령에게 요구 할 것이다.
 
민심은 생각보다 심각하다. 시위(Strike)가 아닌 혁명(Revolution)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박근혜 대통령은 깨달아야 한다.
 
대국적 결단의 시기는 다가왔다.
 
[email protected]
 
출처 http://www.hyundaenews.com/sub_read.html?uid=2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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