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오늘 6시쯤 술먹으러 갔다가.. 10시쯤 들어왔거든요 .. 그동안 취할정도로 먹고온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거북이가 된것처럼 행동이 느릿느릿 하더라구요? 와서 그래도 바로 샤워하고 누웠는데, 자꾸 중간중간 깨고 침뱉고 하더니.. 그게 오바이트하려던 전조였나봐요 하.. ㅜㅜ 애초에 싱크대에 못뱉게할걸.. 또 침뱉는줄 알았는데 오바이트를... ㅜㅠ
일단 배수관 막혀서 물 안내려가구요 ㅠ 설거지를 원래 바로바로 하는데 ㅜ 오늘 안해놨었는데.ㅜㅠ 일부 그릇에 피해가 ㅜ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