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은 프로토스 인데, 그래도 초반엔 질럿 모아서 보내고, 캐논으로 방어하고(여기에 좀 치중;;), 드라군도 뽑고 그러다가, 나중엔 캐리어까지 갑니다..아비터도 만들 줄 압니다;;; 게다가 어택땅 해놓고 화면에 적이 많아 보이면 뒤로 뺄 줄도 압니다.. (이길 상대에게도 뺄 때가 꽤 있습니다..그러나 B의 실력을 알기 때문에 B와 대전시엔 안뺄듯..)
B는 스타가 뭔지는 알지만, 입구 캐논으로 막고 안에 있는 드라군으로 나가지도 못해서 끙끙거리는 전형적인 바보 입니다..뭐 사람이 바보는 아니고, 스타에선 바보라는거겠죠.. 콘트롤이고 뭐고 없고, 다만 어택땅 해놓고 일렬로 가서 전사 하게 놔두고 신경 끄는 바람에 생산은 A보단 좀 나아질 수 있을 가능성이 짙습니다;; 게다가 200마리 다 채우고 나서 러쉬를 감행합니다.. 일렬로 주우욱~~ 가서 200채운 플토 풀업 유닛이 전사하는 장관을 보여줍니다..
이런 상황에서 A에게 B가 도전을 하려는 강인한 의지를 보이면서, 오늘 약간이나마 알려줬는데... 솔직히 암담하네요...제가 하는게 아니라서..종족은 죽어도 프로토스로 하겠다고 하고, B에겐 나름데로 공포의 대상인 A의 초반(말이 초반이지 10분 걸립니다;)질럿 또는 질럿드래군러쉬, 캐논으로 적절히 방어가 되어있는 본진과 입구, 후반까지 질질 끌면 나오는 캐리어...
비교적 초반에 A보다 어느정도 생산량이 빨라야 발업 질럿만으로 상대방의 캐논+질럿의 본진을 파괴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