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몇 년 살다가 일 때문에 잠시 한국에 들어왔는데, 갑자기 환경이 바뀌어서인지 피부도 막 뒤집어지고 몇 년간 잘 쓰던 기초도 갑자기 때처럼 밀리고... 무엇보다 한국에서는 화장을 꼭 하고 나가야 하는 일이 막 생겨서 매일 뷰게를 눈팅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꼬쏭2 님께서 대규모 나눔을 하셨을 때 아이섀도우를 신청했는데, 영광스럽게도 당첨이 됐어요!! 화장을 한 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눈에는 뭘 발라야할까 고민하던 차에 흔쾌히 나눔해 주겠다고 해 주신 꼬쏭2님 덕분에 이것저것 발라보면서 제 얼굴에 맞는 색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쁩니다.
제가 오늘 저녁에 급하게 잠시 출국해야 해서 짐을 싸고 있는 중에 택배 온걸 확인해서 다른분들처럼 정성스러운 발색샷은 못 찍고요... 그래도 꼬쏭2님께서 보내주신 은혜로운 물품들은 한 번 자랑해 보도록 할게요! (어제는 집에 너무 늦게 들어와서 바로 잤어요... 지금에서야 아 맞다 택배!! 하는 생각이 들어 보일러실에서 꺼내왔어요ㅋㅋ)
모바일이라 사진은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