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슴여섯을 바라보고 있는 건강돼지남입니다.
여자친구와는 제가 먼저 고백을 해서 이제 막 60일이 되었는데,
총 만난건 7번도 안되네요.
장거리도 아닙니다, 전 안산에 살고 여자친구는 수원에 살고 있습니다.(차로 20~30분)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가 있는것도 아니고, 못만나주는 이유가 일이 너무 많아서 피곤하기 때문에 집에서 쉬어야 한다는군요.
(여자친구 직장은 서울에 있으면서 화장품판매 관리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좋아하는사람하고 매일 있어도 행복하니까 제가 찾아가서라도 만나는데
여자 친구는 여태까지 남자를 만나면 거의 한달에 한번 봤다고 하네요.......
이건 연애 방식이 서로 다르니 이해하기 힘들지만 이해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게 잘 안되서 여자친구한테 난 그렇게는 못할꺼 같다하니
그럼 아무리 바쁘더라도 잠깐 일주일에 한번씩은 보자로 정해놓고 잘 지키다가 또 이주일째 못보고 있네요ㅡㅡ...
카톡은 정말 답장잘해주고 매일 미안하다고하는데 제가 뭐라 할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하나요?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침부터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고, 오타가 있으면 잠이 덜깬상태라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