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집회도 마찬가지지만, 도로 폐쇄 구간이 넓어서, 치안문제가 생길 경우 경찰의 긴급출동을 방해 할 수 있는 요인이 됩니다.
10만명 또는 그 이상의 다수의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이게 되면, 형사적인 문제가 일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대규모 행사장에서도 보안요원을 많이 배치 하는 거고요.... 소매치기, 단순폭행, 부적절한 신체접촉 등등.....
잠실야구장 10개 정도 들어갈 공간을 폐쇄를 하였으니, 긴급 상황에서 경찰차가 진입하기도 힒들거니와, 수많은 민중들 속에서 범죄자를 찾아내기도 힒들 것같습니다.
또한, 앉아서 집회에 참여하시는 분들을 위해, 다른 사람들이 걸어다닐 수 있는 보행자 전용 통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무질서했습니다.)
앉아서 집회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걸어다니거나, 서있는 사람들이 좀 거슬릴 수도 있고, 약간의 안전사고 우려도있습니다.
제 나름대로의 해결방안 제안 : 1.만약의 치안공백 위험을 위한 최소한의 경찰인력을 광화문역에 배치하거나, 집회 주최측에서 자원 방범대원분들을 모집하고 쉽게 알아볼수 있는 유니폼을 제공한다. 2. 앉아서 집회에 참석하시는 분들을 위해, 보행자 통로를 만들고, 서계시는 분들과 앉아 계시는 분들을 분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