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4월 러시아에서 중앙아시아 고대사를 공부하는 젊은분과 잠시 만나 고구려 이문진의 新集이 러시아에 남아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이야기하는 본인도 공부에 필요해서 내용중 일부를 도서관에서 찾아 본 적이 있었다고 하는군요.
소장하는 기관에서 신집은 1912년~35년사이 당시 러시아가 몽골의 공산종주국일 당시 내몽골까지 들어가 중국영토내에 보관중이던 고서수장고를 탈취하여 말 그대로 빌리자면 화차23량에 고서를 5차례나 실어 러시아로 가져갔다고 하는군요. 당시 러시아군이 탈취해간 고서중에 고구려로 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신집등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후대 발해나 거란이 재편찬한 판본일수도 있겠습니다)
게르만족의 이동을 촉발시켜 동로마 제국을 멸망시키게된 훈족의 유럽 침입은 고구려 장수왕 시대에 고구려에 반역을 한 고구려의 최고위층이 현재의 동유럽으로 도망가자 고구려군이 이를 추격하는 도중에 촉발된 대규모 민족간 전쟁이라고 하는군요. 당시 고구려 장수왕의 추격을 받은 고구려 최고위층 반역자가 누군지 혹은 그가 아틸라인지는 더 확인해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nada5582?Redirect=Log&logNo=10166571278 -----------------------------------------------------------------------------------------------
사실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역시 사실이 아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