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폴님께서 나눔해주신 직접 만드신 세제와 비누 잘 받았습니다.
정성스레 포장해주시고 꼼꼼한 설명까지 넣어주셨어요.
직접 만드신 세제, 유연제, 비누들 뿐만 아니라 비누망, 노란리본까지..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지금 세제로 아기 빨래는 두번해봤네요.
거품이 안나지만 깨끗하게 빨아진 세탁물을 보니 금방이라도 피부가 나아질거 같네요.
제일 신기했던건 주방세제 입니다.
투명한 컵을 닦고 잠시 놔두면 세제가 녹아서 거품없는 뿌연 물이 생겨요. 뽀득뽀득하고 아주좋네요. 물때는 좀 생기지만 괜찮죠.
섬유유연제도 한번 써봤는데 향이 정말 좋습니다.
옷도 좀더 부드러워진것 같은 느낌? 어른 옷에만 쓰라고 하셔서 사용해봤는데 촉감이 더 좋더라구요.
아직 말리고 있는 것도 있고, 아직 사용전인것도 있어서 모든 후기를 적지는 못했네요.
마이폴님 감사합니다.
리본도 꼭 달고 다니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