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낚시를 싫어합니다.
아니... 미끼 끼우고 하는걸 안좋아하죠
루어낚시는 동호회사람중 낚시 취미인분과 베스낚시는 즐겼네여...
어제 아버지께서 낚시가자 했는데...
앞에 2번정도 거부를 해버렸고 시무룩하시던 아버지
이번에 차마 거부를 못하겠더라구여...
그리고 우리형까지 낚으신 강태공아버지...ㄷㄷㄷ(형님은 몇번 아버지랑 가셨죠)
아버지랑 낚시간지 10여년....
결혼하고는 더욱 더 못갔고...
아버지랑 같이 일하면서는 같이있는 시간은 늘었어도
같이 놀지는(?) 못했네요
아내도 오랫만에 다녀와라하고 나혼자 심심한데 우짜노 라면서...
그러길래 플스게임 하나 사주고 ㅋㅋㅋ
내일은 가정봉사는 잠시 접어두기로했습니다.
여튼 간만에 가는데 참 기대는 되네요
아버지와 접대(?)낚시 ㅎㅎ 잘다녀오겠습니다.
낚은게 좀 있음 내일 인증샷올릴께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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