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딸래미로 제겐 둘째 조카입니다. 나이는 여섯살이구요.
위로 8살 오빠 아래로 돌쟁이 여동생이 있습니다.
어릴 때 부터 로보트나 자동차, 공룡 등을 가지고 놀았고
치마 입기를 거부합니다.
특히 여성스러운 원피스는 치를 떨면서 싫어하는데 왜 그럴까요.
조카딸들이 예뻐서 요즘 드레스를 만들어 주고 있는데
여동생 원피스를 보여 주면서 이거 어때 하니 고개를 절래절래
흔듭니다.
고집도 너무 세고, 예민하네요.
특별히 애엄마가 차별한다거나 하는 것도 없고 갓난이 포함해서
세 남매가 엄마라면 아주 끔찍히 따르고 좋아하는데요..
육아 고수님들의 도움 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