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널 보면
무슨 배짱으로 그렇게 못생겨지는지 모르겠다.
며칠전 쓰레기통 옆에 숨어있던 삼색이의 영롱한 자태가 눈에 삼삼한데.... 부모 잘못만나 그리도 어여쁜 녀석은 이 추운날씨에 덜덜떨며 쓰레기통을 뒤져야 하고, 불러도 못들은척 하루 종일 어딘가에 틀어박혀 잠이나 자고 불러도 게슴츠레한 이런 눈으로 쳐다만 보고 애교란 1도 없는 너란 놈은 최고급 사료와 간식에 따뜻한 집까지....정말 불공평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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