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 따땃한 생활중인 유부인데요
신랑이 원래 사타구니랑 엉덩이에 백선이 있어서 연고 바르다 괜찮아지면 안바르고 그랬는데..
완치 되기 전인거죠 지금 상태가~
그게 그게 저한테 옮아버린겁니다!!!!(전날 ㅍㅍㅅㅅ!!)
어쩐지 사랑사랑사랑 내사랑이야 한 다음날 꽃잎이 따갑따갑 하더이다 ㅠㅠ
산부인과 의사 샘이 곰팡이균에 감염됐다고 말씀하시는데 순간 신랑의 벗겨진 궁디가 떠오르는거에요
신랑이 백선이 있다 말씀드리니 그거! 그거!에요 신랑한테 옮은거에요
더 충격적으로 이어지는 의사선생님의 말씀
이거 낫기 전에는 관계하지 마세요!
(아 왜에- ㅠㅠ)
암튼 신랑분들 샤워하고 사타구니 바짝 말리시고 속옷 입으세요
걍 속옷 입지 마세요
백선 있으신 분들 얼른 피부과 가세요
성실하게 치료 받고 완치 하세요
안그럼 저처럼 옮아서 강제 사랑 금지 당하실 수 있어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