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한달정도 되었는데 윗집의 발꿈치 소리가 어마무시 합니다..
가끔 새벽 3시에도 발소리에 깨곤해서 사람이 아니라 귀신이 사나 싶을때도 있었는데요
오늘 밤에도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이 걸어다니시더라구요ㅠㅠ
도대체 10평대 집에서 어딜 그렇게 돌아다니시는건지..
결국 여유분으로 사뒀던 슬리퍼를 포장해서 밤10시 반쯤에 찾아갔습니다. 띵동- 했지만 기척이 없더라구요
다시 집으로 와서 편지를 써서 슬리퍼를 걸어놔야겠다 싶어 쓸만한 편지지를 찾는데......
비밀의 정원(일명 어려운 색칠놀이) 부록으로 딸려온 엽서세트만 있습니다
뒤에 열심히 편지도 썼어요
혹시나 색칠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 저기에 집중하신다면 좀 조용해지려나 싶네요ㅠㅠㅋㅋㅋㅋㅋ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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