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로 내일 대국민담화문 발표한다고 떴네요.
신뢰가 없어진 사람이 그 어떤 말을 한들 무너진 신뢰가 회복이 되겠습니까?
이 대국민담화문도 지금 누군가의 말을 듣고 내키지 않지만 어떻게든 수습해야한다는 그 누구의 말(지시? 간곡한 청? 시나리오)에 의해 마지못해 하는 것이라 추측됩니다.
속으로는 다 때려치우고 숨어버리고 싶은 심정일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말리는 사람이...즉..이 사람이 그 자리에 있음으로 해서 득을 보는 사람이...거대한 권력 뒤에 숨어서 자신의 이득만 생각하는 사람이 "그 자리에서 물러나면 절대 안된다..버텨야 된다..." 얘기하였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지금 언론에 거론되고 있는 인물들..문고리 3인방... 일단 다 자르세요..뒷 일은 제가 다 구상해 놓았습니다...라고 얘기한 누군가가 있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버텨야 한다. 노무현 대통령 때 이런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을 국무총리를 맡기면 야권도 동의 할거다. 라고 얘기한 사람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김대중 대통령 때 이런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을 비서 실장 맡기면 수습될 거다. 라고 얘기한 사람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그 어떤 결정도 내리지 못하는..그저 다른 사람의 입만 쳐다보고 있는...하야 해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도 결정하지 못하는 그 사람이 바로 지금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고 추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