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유~
돼지같은 고냥이 티거와 함께 동거하는 집사입니다 ㄷㄷㄷ
돼지놈은 옆에서 늘어지게 자고 있..... ㅡ,.ㅡ!
너무 곤히 자고 있어서 괴롭히고 싶.......핡핡~!!
저도 냥이를 좋아하지만 (참을수 없는 허술한 귀여움이 핡핡 거리게 만드네요 ㄷㄷㄷ) 큰 강아지들도 매우 좋아합니다 ㅎㅎㅎ
오늘은 특별히 시골집에서 키우고 있는 가장 이뻐라하는 꽃님이를 보여주고자 합니다
오징어님들이 너무 환대해주시니 막 자랑하고 싶네요^^
시작할게요~!!
요래 꼬물거리던 꼬물이중 꽃님이가 있습니다
이젠 제법 커버린 꼬물이들 이중에도 꽃님이가 있겠죠 ㅎㅎㅎ
한해가 지나고 나니 요래 근육질(?)의 아름다운 여성(?!!!)이 되었습니다
간식줄것도 없는데 저만보면 입맛을 다십니다 ㄷㄷㄷ
뭐가 그리 좋은지 이름만 불러도 좋아하는 꽃님이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입맛을 다시는..... 간식없....ㄷㄷㄷ
가끔은 보조석에 태워 드라이브도 갑니다 ㄷㄷㄷ
지금은 쌩쌩하지만 등산갔다오고 난후 보조석에서 졸다가 딱 걸렸음!!!!!
요래 산정상에서 야호(?)도 외치고~!! ㅋ
경치를 구경할 줄도 압니다
똥폼도 잡고요
요즘에는 저 눈물자국을 없앨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듣기로는 사료 알러지 반응이라는 소리도 있던데.... 정말 그런걸까요???
오빠랑 노는게 좋은 꽃님이~ 아휴~~ 이뻐(들숨 날숨)
제법 나이좀 잡쉈다고 그윽하게 처다볼 줄도 압니다 ㅋㅋㅋ
아휴~ 기특해!!
이젠 알아서 사진찍을때는 포즈도 잡아줍니다
나름 얼짱각도도 해보고요
자기랑 안놀아 주고 막둥이랑 놀아준다고 삐져서 시큰둥하게 엎드려 있는 모습입니다 ㄷㄷㄷ
-오빤 내가 왜 이러는지 알아? 아몰랑~
결국 아버지께서 놀아주십니다 ㄷㄷㄷ
그리고...........
산 정상에서 찍어보는 타이머샷~!! ㅋㅋ
모자의 심볼은 아나스타샤....(아...아닙니다 ㄷㄷㄷ)
그리고 제가 혀 내민거 아닙니다 ㄷㄷㄷ
아니에요!! 아니라고요!!! 뭐이리 황당한 타이밍인지.......
(제 혀는 저렇게 야들야들하지 않....아..아닙니다)
꿀잠 자세유~ 잇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