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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생크탈출
게시물ID :
animal_17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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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와인이야기
추천 :
17
조회수 :
1088회
댓글수 :
38개
등록시간 :
2016/11/03 11: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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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글
내가 태어난지 42일
그리고 이곳에 갇힌지도 42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묘생이다.
바깥 세상엔 무엇이 있을까
내 아버지가 그랬듯, 내 할아버지가 그랬듯
자유를 갈망하는 모험가의 피가 끓어오른다
(니네 아버지 니 뒤에서 자고 있음)
새로운 세상!!
그곳이 어디든 나는 가고 말리!!
엇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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