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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시집간 여동생을 남편이 쫓아냈습니다 도와주세요
게시물ID : menbung_399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네호갱님
추천 : 12
조회수 : 2182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6/11/03 10:42:27
스토리가 꽤나 길고 복잡합니다만 최대한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멀 어찌해야될지 
모르겠네여도와주세요 

여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7년전 한국에 파병나온 미군과 결혼하여 5년간 한국에서 결혼 생활을 하며 아이 하나를 낳았고 
2년전 군생활을 마치고 미국으로 이사를 가게됩니다

사실 미군에 안좋은 인식이 있었으나 둘이 아이낳고 잘사는 모습에 안심하고 믿고있었는데 일이 터지네요 

며칠전 동생이 아이를 데리고 한국에 놀러오게되었는데
남편의 친구들로 부터 이상한 메세지가 오기 시작 했답니다

남편이 너 한국 가자마자 왠 여자를 데리고 와서 동거를 시작 하였고 제 동생과는 이혼을 할거라면서요 
오늘 여동생에게 이혼 소송 이메일도 와있답니다 

이혼 사유는 폭언과 폭력 접시를 집어던지고 
폭언을 했다는게 이유 였고 
동생은 그런적이 없다고 합니다 
근데 물고 늘어지는것이 여동생이 우울증이 살짝있어서
그.병력 가지고 이혼소송 걸고 아이를 뺏어올것으로 
예상 됩니다 

그래서
당장 미국으로 돌아가서 일 처리하려고 하는데 
또 걸리는게 영주권이 아직 안나온 상황입니다 
변호사 선임 비용도 충분치 않구요 

지금.그림이 아이는 빼앗기고 돈한푼 못받고 이혼 당하고 
몸 버리고 한국으로 쫓겨나는 상황인데 

어찌 도움받을 방법이 없을까요? 멘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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