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식물을 넘나 예뻐해서 매일같이 어루만지는 30대 아저씨에요.
이번에 꽃 씨앗 200립 정도를-7종류)를 샀어요 씨앗당 20~30립인거 같아요)
사정상 스티로폼 박스에 심으려고 하는데요
1. 밑에 물빠짐 구멍을 뚫어야 할까요? 꽃씨를 처음 심어봐서요.
스티로폼 박스는 가로x 세로 25cm X 25cm 정도 돼요. 일반적으로 쓰는 스티로폼 박스 8개 정도에 나눠 심으려구요.
2. 씨앗간의 간격은 어느정도로 심어야 하지요? (꽃씨앗당 20~30립 가지고 있어요. 몇 알을 심어야 하지요 ^^//)
네버 블로그 찾아보니 씨앗을 화장솜 위에 놓고 하루 정도 물에 불려서
3. 싹이 쪼끔 나오면 화분에 옮겨 심던데 파종을 ""물에 불려서 하는거에요??"" 아주 작은 초미세 씨앗은 직파 하라고 써있더라구요. 복토와 물주기의 개념은 좀 알겠는데, 파종은 좀 헷갈려서요.
또 있잖아요!
4. 씨앗마다 "발아온도" 라는 것이 있더라구요. 이것을 꼭 지키면 발아가 잘 되는거에요? 어떤 씨앗은 20~25도 이고 어떤 애들은 18도이고 이렇게 적혀 있던데요. 저희 가게에 원하는 온도를 설정해서 유지할 수 있는 기계가 있어요(식기 보관기 -_-...;;) 그안에 넣어 두려구요. 적정 온도를 맞출 수가 있는데 거기 넣어두면 확실히 발아가 잘될까요?
5. 식물의 생장에서 관해서 공부하기 좋은 사이트나 어플이 있을까요?? 식물도감을 사서 일상생활에 접하는 나무나 화단에 피는 것들은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요. 기르고 가꾸려고 하니까 자꾸 다 죽여서.. ㅠㅠ 가슴 아파요
ps,
이번에 구입한 씨앗은, 종이꽃, 오스테오스펄멈, 브로왈리아 아메시스트, 솔체꽃, 비스카리아, 중국물망초, 코스모스(살사리꽃??) 등등 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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