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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7773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솨랑솨랑내
추천 : 37
조회수 : 2511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6/11/02 23:46:50
금방 파파이스 방청하고 집에 가는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녹화방송이라 드릴순 없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정말 놀랍게도 채동욱 전 총장이 게스트로 출연하셨어요.
이런저런 얘기하시다가 마지막으로 검찰에게 하고싶은 얘기가 있다고 하시면서,
"제발 이번이 검찰의 오명을 덜어줄 마지막 기회다. 제발 제대로 수사해달라"는 요지의 얘기를 하시며 울먹이시는데..
저는 맨 앞줄에서 그분 표정 음성 하나하나 놓치지않고 바라본 터라
정말 진심으로 검찰을 생각하고 보듬는 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까지 괜히 코끝이 찡해져서리..ㅠ
괜히 야당으로부터 파도미(파도파도미담이나오는)라는 얘기를 들은 게 아니였구나 싶었어요.
지금은 불명예스럽게 퇴임하신 야인이시지만
다음 정권교체될 때 중한 자리에 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어렴풋이 들었습니다.
p.s 이번주 파파이스 대박인듯해요
첫 방청이였는데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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