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때 키 161몸무게66키로때 통통한편이었구요
첫째낳고 몸무게 72키로였다가...
둘째낳고 몸무게 78키로였었어요

약 두달전 둘째아기잃고

어젠 키우던 고양이도 입양보내고

오늘 신랑 아킬레스건파열로 입원하고

이래저래 힘든날만 겹치네요
아기잃고 제일 힘든게 밥먹는것 잠자는것

먹고싶은것도없고
배도안고프고
두세숟갈 먹으면 명치쪽아파서  
 
그냥저냥 큰애먹이려고 밥하고반찬만들지

그러고살다가 오늘 몸무게재보니 69키로...

불면증으로 정신과치료는 다니고있는중인데요 
9키로가 빠져있네요..
선생님께 이 이야기도 하는게 좋을까요?